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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오수 - 썰 (식성)
아네모네123
2015. 6. 11. 22:24
캐해석의 발전이 끝으로 가면 사람이 스토커화<< 아미노산쨩 여고생의 상큼함을 버리고 스토커의 시큼함을 얻는다<< 나는 애들 식성도 알고싶다
치트는... 아니 우선 완벽 깨먹는 이 변태 너무 셜록 끌어내리는 모리아티 기시감이 커서인지 음식은 맛있고 가격은 뒤로 넘어가는 것들만 << 우아하고 게걸스럽게 쳐먹었으면 좋겠다 나는 얘가 우아함을 알면서도 천박하게 행동하는 새끼였으면 바랄게 없다ㅜㅜ
퍼블리는 고기먼저 먹고 야채는 고민하다가 나중에 한참 미뤄서 오물오물.. 씨발 오물오물 햄스터마냥 복스럽게 먹어주세요 가리는거 없이 꼭꼭 잘 씹어서 꿀꺽 넘기고 소스 하나 남기는거 없이 싹싹 긁어먹을것 같다 살앙해
대리님 단거 극혐하시다가 뭔가... 철야에 먹을건 옆자리 썅놈의 딸기사탕 밖에 없고 배는 고프고 썅놈은 짜증 나고 하나 먹어볼까 하다가 아침에 치트는 빈 사탕통에 어리둥절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직빵으로 단걸 미친듯이 집어드실것 같다 물론 이때는
정신이 나가서 반송장의 상태이기 때문에 별다르게 그리도 싫어하던 단거라는 것에 자각 없이.. (뭐 그렇게 중독) 번외로 이 아저씨가 요리할때는 요리책과 현실에 타협점이 없기로서니 전자저울과 계량컵 온도계 이런거 없으면 시작을 때려치울 것 같다
퍼블리쨩은 앞치마 두르고 오늘은 내가 요리사! 라고 소리지르는 요리사 모자를 쓰고 예쁘쟝한 그릇에 폐기물을 데코할것 같고, 치트는... 요리는 취미로 한다며 여유를 부리는데 생각보다 잘 하는데 완성 직전에 와인을 부워 불쑈로 요리를 숯으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