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언젠가의 봇 @someday__bot 아네모네123 2015. 7. 12. 15:19 사용자 활동 팔로잉언젠가의 봇@someday__bot미소를 지으며 자학하고, 미간을 찌푸리며 자만하는 습관은 여전한가요. 매일 아침 오만한 절망을 거울 앞에서 확인하나요. 숨기고 감추고 혼자 견디는 날들을 아직도 과거형으로 말하고 있나요. 지우고 기록하고 또 지우는 일들을 지금도 반복하나요.18리트윗14관심글오후 2:17 - 2015년 7월 12일트윗 문구@someday__bot 님에게 답글 사진에 있는 사람언젠가의 봇 @someday__bot 57분57분 전어떤 빛깔로 평안한가요. 어떤 리듬으로 비루한가요. 누군가 손에 쥐어준 기쁨의 알갱이들을 부스러뜨리며 슬픈 노래를 들을 때, 호수에 담긴 물고기처럼 행복한가요. 사랑하지 않기 위해 투쟁하는 일, 영원하지 않기 위해 소진하는 일,언젠가의 봇 @someday__bot 55분55분 전일상을 허구로 만들고 모래 위에 성을 짓는 일, 당신과 썩 잘어울리는 일, 그런 일들로 채워지는 단 하나의 인생, 속에서 길을 찾았나요. 아니면 당신의 지극한 소원대로, 완벽하게 길을 잃었나요. /황경신, 안부